통영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학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통영농업인대학(AI 활용 농산업 마케팅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농산업 마케팅에 접목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통영농업인대학 학장인 통영시장 권한대행 윤인국 부시장의 격려사, 2025년도 농업인대학 활동 영상 시청,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학식 직후에는 박영일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소비 트렌드와 유통·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유통 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농산업 마케팅 전략을 다루며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6년 통영농업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 수료식까지 총 18회, 7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AI 기반 농산업 마케팅을 비롯해 소비 트렌드 분석, 유통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33명의 입학생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통영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