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 “안전 스티커 보이면 주의하세요!”
    • 위험 지역에 경고 스티커 부착… 해양 안전 문화 확산 앞장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연안안전점검 주간(7월 셋째 주)을 맞아 관내 위험 지역에 ‘위험 경고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며 해양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연안 안전 점검 주간은 매년 7월 18일 ‘연안 안전의 날’을 포함해 지정된 주간으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열린 ‘제4회 지역 연안 사고 예방 협의회’에서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 지역에 효과적인 안전 홍보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현수막은 강풍과 염분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등 구조물에 직접 부착하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하여 활용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통영해경은 앞으로 관내 방파제, 테트라포드, 갯바위 등 주요 위험 지역에 유형별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연안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연안에서의 안전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위험 경고 스티커를 보시면 주변이 사고 위험 지역임을 인지하고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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