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지역대표 유현정)은 7월 1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현정 지역대표는 “국제로타리클럽 역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세대를 향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인성 교육과 장학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로타리의 핵심 정신이 지역 사회에서 구현된 의미 있는 사례로, 향후 통영시 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