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소방서, 신속한 재난 대응 위한 구조버스 신규 배치
    • 119구조대에 최신 장비 도입… 기동성과 현장 대응력 향상 기대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최신 구조 버스를 119구조대에 신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구조 버스는 중형 승합차를 기반으로 제작돼, 기존 소방차량보다 더 많은 인원과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더 효율적이고 기동력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구조대원들은 출동 중 차량 내의 좁은 공간에서 방화복, 안전화, 공기 호흡기 등 약 25kg에 달하는 개인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했다. 하지만 구조 버스가 배치되면서 넓은 내부 공간을 활용해 현장 도착 전까지 개인 장비 착용은 물론, 필요한 구조 장비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게 돼 초기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박길상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구조 버스 배치로 구조대의 현장 대응력과 기동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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