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성우석)는 지난 23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경남안녕캠페인 청소년봉사단’ 1회기 활동인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청소년의 자원봉사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 교육과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환경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통영시는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1회기 활동에서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환경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단순한 일회성 참여가 아닌 지역 사회 변화를 위한 실천 과정으로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생각하고, 작은 실천을 지역 사회 참여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업사이클링 심화 체험 ▲자원순환 캠페인 기획 및 홍보물 제작 ▲지역 사회 연계 환경 캠페인과 나눔 활동 등 총 4회기에 걸쳐 단계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각 회기 활동 후 참여 소감과 평가를 공유하고 이를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해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설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