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창훈)는 지난 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여수 향일암을 찾아 가을의 청명한 하늘 아래 유서 깊은 사찰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겼다. 이어 방문한 여수 예술랜드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를 관람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했다.
유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탐방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탐방과 체험을 통해 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승욱 광도면장은 “이번 탐방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