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18일(화)부터 27일(화)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학부모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상담대학’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대학’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시민 대상 교양 강좌로, 상담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1월 18일(화)부터 27일(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세미나실 4호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중2병? 우리 아이가 우울하다고!」 ▲「친구 관계가 어려운 자녀에게 주는 부모 레시피」(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트렌드를 읽다」(변은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 ▲「심리 검사 이해를 통한 청소년 마음 익힘」(황원화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www.tycoun.or.kr 또는 전화(☎055-650-6785, 055-644-2000)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