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성수기 바다 안전망 죈다… 통영해경, 10개 유관 기관과 해양 사고 총력 대응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유관 기관 10곳과 머리를 맞댔다.

      통영해경은 22일(목) 청사 회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해양 수산 분야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해양 사고 예방 유관 기관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갈치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양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고유 업무 영역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빈틈없는 해상 안전 협력 체계를 다졌다.

      회의에서 통영해경은 관내 다중이용선박 운항 실태와 가을철 해상교통 여건, 주요 위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제시했다. 아울러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사고 취약 해역에 대한 합동 현장 안전 점검과 계도·홍보 활동에 각 기관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옥현진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은 낚시와 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한데 모아 해양사고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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