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년센터 토닥갤러리, 청년동아리 ‘그릴까yo’ 회원전 개최
    • - 초등 육아로 만난 청년들이 그려낸 일상과 공감의 색채, 11월 한 달간 전시 -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시청년센터(센터장 전선미) 내 ‘토닥갤러리’에서 청년 동아리 ‘그릴까yo’의 회원전을 오는 29일(토)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동아리 ‘그릴까yo’는 2025년 통영시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초등 자녀를 둔 청년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연결고리로 만나 함께 그림을 그리고 나누는 모임이다.
      전공이나 배경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색과 선으로 표현하며 그림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반 스케치와 보타니컬 아트를 중심으로 청년 작가들이 바라본 일상의 풍경과 자연의 생명력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시의 거리와 풍경 속 따뜻한 시선, 식물의 형태와 색감이 전하는 생명력 등 다양한 시각적 해석을 통해 관람객에게 작은 휴식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통영시청년센터의 ‘토닥갤러리’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및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역성과 청년 감성이 어우러진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시각 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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