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으로의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 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교육 여행 전문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통영의 우수한 교육 관광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교육 여행 상품 개발 및 수학여행·체험 학습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회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술과 골목 이야기가 어우러진 통영의 대표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을 탐방하며 통영의 역사와 예술성을 직접 체감했다. 이어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에서는 짜릿한 라이딩을 통해 학생 대상 레저 콘텐츠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참가자는 “통영은 자연과 예술, 체험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어 학생 대상 교육 여행지로 최적화된 도시”라며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갖춰진 곳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전국 학교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