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해양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정화 활동 실시
    • 도산면 도선리 일원서 민·관 합동 해안가 정화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상남도의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일환인 해양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산양읍 풍화리에 이어 두 번째로, 도산면 읍도·연도 포함한 도선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어촌계, 수협, 환경단체 등 공공·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장기간 해안에 유입·적치된 폐부표,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업인은 “예전에 띄웠던 부표가 시간이 지나 해양쓰레기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어업 활동에 사용된 부표나 어구가 바다로 유실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바다 통영’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 ⓒ 충무신문 & www.cm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충무신문로고

대표자명 : 유석권 | 상호 : 충무신문 |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실6길 7 신우한솔아파트 706호
사업자등록번호: 121-51-01685
신문등록번호: 경남, 아02670 | 신문등록일자 : 2025.02.18 | 발행인 : 유석권, 편집인 : 유석권,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석권
전화번호 : 01082518392 | 이메일 : ysk93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