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22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양읍 연명항 매표소 앞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 조사 기간, 조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조사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영시청 민원실 앞에서도 조사원들이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조사 참여 필요성과 조사 결과의 활용 가치를 설명하며 지역 농업·임업·어업 발전을 위한 핵심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며 “우리 지역의 농업·임업·어업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모든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