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관광개발공사·부산시설공단,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다
    • 공공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공유로 상생 협력 추진

    •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강석수)는 지난 10월 24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공공 서비스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동 홍보 활동 추진 ▲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의 관광 시설과 공공시설 운영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영과 부산이 상생하는 지역 발전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목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사장은 “부산시설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이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영에 머무르지 않고 타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혁신 기반의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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