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동피랑 벽화를 공예 작품으로 재해석하다
    • ‘리타(利他): 내가 그리는 동피랑’ 성료…시민 100명 참여
      교육부터 결과 전시까지…시민이 직접 만든 슈링클스·도자기 작품 200점 선보여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열린 ‘리타(利他): 내가 그리는 동피랑’ 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영시민 100명이 참여한 ‘리타(利他): 내가 그리는 동피랑’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슈링클스와 도자기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리타(利他): 내가 그리는 동피랑’은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의 공공 미술 자산을 공예 작품으로 재해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자산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 LAB실 입주자인 기슬기 대표(그림담아 스튜디오)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재능 나눔을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8개 기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동피랑 벽화마을의 역사와 공공 미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내가 동피랑 벽화 작가라면’을 주제로 창작 드로잉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슈링클스와 도자기 공예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개인 소장용과 전시용으로 각각 1점씩 모두 2점의 작품을 제작해 총 200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동피랑의 문화 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통영시민은 “지역의 유명 관광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의 벽화를 슈링클스와 도자기에 직접 그려보고, 작품으로 완성해 전시까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슬기 그림담아 스튜디오 대표는 “‘내가 동피랑의 벽화 작가라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을까’라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과 작품을 통해 하나의 새로운 동피랑으로 완성돼 뜻깊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익숙한 지역을 조금 더 자세히 바라보고, 자신이 살아가는 곳의 이야기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림담아 스튜디오 기슬기 대표의 뜻깊은 재능 나눔과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많은 통영시민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슬기 대표가 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통영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운영됐다.
    Copyrights ⓒ 충무신문 & www.cm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충무신문로고

대표자명 : 유석권 | 상호 : 충무신문 | 주소 : 경남 통영시 평인일주로 82(충무인평주공아파트) 106동 105호
사업자등록번호: 121-51-01685
신문등록번호: 경남, 아02670 | 신문등록일자 : 2025.02.18 | 발행인 : 유석권, 편집인 : 유석권,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석권
전화번호 : 01082518392 | 이메일 : ysk93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