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문화 관광 해설사와 관광 안내소 근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피치 능력 향상을 통해 해설 및 안내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2부 구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피치 역량 강화 및 관광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발성법과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통영 예술의 원천과 근대 문화’를 주제로, 통영의 예술적 자산과 근대 문화 유산을 조명하며 현장에서 더 풍부하고 정확한 해설과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 안내소 근무자들이 관광객과의 공감 소통 능력을 높이고,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룡 관광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추진해 관광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과의 공감 소통을 통해 관광 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