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면장 김경순)은 오는 ‘2025 통영 어부장터 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환경 정화 활동과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도산면 공무원, 마을 주민, 민간 사회봉사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축제 주요 동선인 수월리 일대 해안가와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통영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예상되는 쓰레기 발생에 대비해 분리 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준수를 홍보하며, 주민과 상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순 도산면장은 “2025 통영 어부장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깨끗한 도산면을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산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폐기물 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