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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시티와 시민의 미래를 말하다
    •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 ‘도시와 공간 연구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AI 기술이 바꾸는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역할 모색

    •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 「도시와 공간 연구회」(회장 정광호)는 지난 17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에서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박무찬 대표이사를 초청해 ‘Smart city, Smarter citizen’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고, 인구 감소 시대 속에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약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서 박무찬 대표는 AI 기술과 도시의 미래, 생활의 변화 속 시민의 역할을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광호 「도시와 공간 연구회」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 지능 등 기술 혁신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통영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와 공간 연구회」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통영시의 도시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 단체다. 회장 정광호 의원과 간사 최미선 의원, 배윤주·김혜경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 환경 정비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쓴날 : [25-10-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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