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 취약 계층 주거 안전 지키는 ‘안전지킴이 사량이 프로젝트’ 실시충무신문

- 사량면, 취약 계층 주거 안전 지키는 ‘안전지킴이 사량이 프로젝트’ 실시
- 2025년 『통영행복펀드 나눔사업』 특화 사업으로 안전바 설치
- 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형수·김송치)는 지난 18일,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내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지킴이 사량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집 안에서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바 설치를 도왔다. 또한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상담하며 각 세대에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
  
  김송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점검과 생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수 사량면장은 “항상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없는 따뜻한 사량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쓴날 : [25-09-19 11:57]
- 유석권 기자[ysk9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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