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통영상륙작전기념관(관장 박병도)은 지난 5월 23일 ‘제7회 호국보훈 어린이 사생대회 및 호국보훈의 달 감사 육행시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6·3 지방선거 일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적은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그림과 글짓기 솜씨를 겨뤘다.
심사를 맡은 최선희 심사위원장은 “작품에 호국보훈 정신이 반드시 담겨 있어야 한다”라며 이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해병대 통영시전우회와 통영문인협회, 미술협회 등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운영을 도왔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팔각모 만들기,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나무팽이 만들기, 링 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으며, 깜짝 이벤트로 ‘엄마와 함께하는 보물찾기’와 행운권 추첨도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생대회 초등부 고학년부(4~6학년) 1등은 이정음(제석초) 학생이 차지해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저학년부(1~3학년) 1등은 유지율(죽림초) 학생, 유치부 1등은 이예은(축복어린이집) 어린이로, 각각 경남서부보훈지청장상을 수상했다.
육행시 백일장에서는 이정윤(제석초) 학생이 통영문인협회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