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신진 예술인, 첫 기획전 《틔움: 꿰뚫는 힘》 선보인다
    •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 사업 첫 성과
      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5명 작가 참여… 오는 23일(화)까지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역 청년 신진·예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 사업 「틔움」의 첫 번째 기획전시 《틔움: 꿰뚫는 힘》을 오는 11일(목)부터 23일(화)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박순영 멘토(문화공간;모음 대표)와 함께한 전시 기획 멘토링 과정을 거쳐, 신진 예술인들이 스스로 기획한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작가(강기종, 강유정, 공지은, 노민경, 이상준)가 참여한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을 각자의 매체로 표현하고, 이를 기록한 과정을 선보인다.

      고정혜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신진 예술인들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설치·운영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전시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055-650-5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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