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 장비의 상시 동원체계 유지와 장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장비 관리·운용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7개 부서(119구조대 1, 소방정대 1, 안전센터 4, 지역대 1)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 대상은 기동장비 6종, 화재진압, 구조, 구급, 정보통신, 측정, 보호, 보조장비 등 14종의 소방장비였다.
주요 평가내용은 ▲소방 장비 관리 상태 확인 ▲장비 조작 능력 평가 ▲장비 점검 체크리스트 확인 ▲안전 장구 착용 및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또한,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장비 불량과 고장 사항을 즉시 수리·교체하여 재난 현장 출동 태세를 강화했다.
박길상 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장비 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