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포트홀과 싱크홀 등 도로 위 돌발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 불편을 덜어주고자 ‘도로 119 보수반’을 연중 상시 가동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펼치고 있다.
도로보수반은 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기구다. 주요 업무는 ▲포트홀 긴급 정비 ▲도로 토사 및 낙하 잔해물 수거 ▲배수펌프장 물청소 ▲보도블록 보수 ▲시선유도봉(탄력봉) 교체 ▲도로 반사경 정비 ▲아스콘 임시 포장 등이다.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당일 또는 늦어도 2일 이내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보수를 마치는 원스톱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장 기동력도 돋보인다. 도로과 소속 전문 인력 10명으로 꾸려진 보수반은 통영시 전역을 누비며 하루 평균 15건 안팎의 도로 긴급 보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휴일 도로 관리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도로 위 위험 요소는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압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빈틈없는 119 기동 순찰과 선제적인 보수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