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전병일)는 28일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성금 420만 원을 전달했다.
집중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직후 통영시의회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열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통영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문’을 제안해 채택되도록 했다.
이번 성금은 이러한 활동에 이어 통영시의회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뜻을 담았다.
전병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의회는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정례회에서 건의문을 다시 한번 제안하고 채택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