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5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이 통영 주요 섬을 배경으로 한 올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지역의 천혜 자연 경관과 로컬 푸드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멈춰 선 전직 수영선수 ‘서안나’(김예림)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윤덕현’(강상준)이 통영 바다에서 해녀와 해남으로 살아가며 서로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청춘 드라마다. 이 작품은 장덕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돼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비진도, 소매물도, 대매물도, 연대도 등 통영의 주요 섬에서 전편 촬영이 진행됐다. 이로써 ‘통영 섬 관광의 정수’를 화면에 담아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통영 바다의 에메랄드빛 풍광은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속 통영 바다는 주인공들이 물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삶의 터전이자,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서는 ‘도전과 성장의 공간’으로 그려진다. 이를 통해 비진도의 산호빛 해변과 소매물도의 등대섬 등 통영만의 독보적인 자연미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의 일상을 통해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통영 로컬 푸드’가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은 통영 섬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이번 방영을 계기로 통영의 자연경관과 먹거리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글로벌 섬·해양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라마 ‘아주르 스프링’은 5월 11일 밤 11시 MBN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밤 11시 30분부터는 웨이브와 티빙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 Viu, 일본 ABEMA, 미주·유럽 지역 KOCOWA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드라마와 예능 등 방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촬영지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송 콘텐츠 흥행이 실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