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사량면 대항마을에서 추진 중인 ‘2026년 산촌 활력 특화 사업’이 지난 4월 29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대항마을은 지난 3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2026년 산촌 활력 특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림과 해양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 당일에는 대항마을 현장에서 관계자 회의를 통해 지역 자원 조사와 주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보고회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진 체계와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산촌 경제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 증대는 물론, 사량면 고유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자원 발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이 구체화된 만큼, 대항마을만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산촌활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