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맞아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육묘 상자 처리제 공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매년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과 드론 항공 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0개 마을에 총 4,803kg의 육묘 상자 처리제를 공급해 초기 병해충 예방에 나섰다. 육묘 상자 처리제는 육묘 기간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못자리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생육 초기 선제적 방제에 이어 7~8월에는 총 4회에 걸친 드론 항공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벼 재배 전 과정의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양상도 다양해지고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기술 지도와 예찰을 강화해 농가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