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선정…체류형 관광 도시 입지 강화
    • ‘통영애(愛)온나’ 본격 추진…청년 100명 유치해 SNS 홍보 확산
      머무는 관광으로 지역 경제·생활 인구 동시 확대 기대

    •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경상남도 주관 ‘2026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시군을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통영시는 사업 계획의 우수성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2026 통영애(愛)온나(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관광객이 통영에 일정 기간 머물며 개인 SNS를 통해 관광 자원을 홍보하면 숙박비, 체험비, 보험료 일부를 실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숙박비는 팀당 1일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숙박 일수에 따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통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에 맞춰 야간 경관과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2030 청년층(100명 내외)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통영의 관광 인프라와 체류형 프로그램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참가자들이 통영에 머무르며 제작한 생생한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 모집 공고는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통영애온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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