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일 산양읍 당포항 일원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어선 안전 관리 강화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선 화재 및 전복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업인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자율 안전 점검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지사,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통영수협, 굴수하식수협·멸치권현망수협·멍게수하식수협·근해장어통발수협 등 업종별 수협과 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한국자율관리어업통영시연합회, 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부, 통영시니어클럽 바다안전순찰대 등 어업인 150여 명이 함께해 어선 사고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통영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로 진행된 ‘어선 화재 초기 진압 교육 및 소화기 사용 시연’은 참석 어업인들이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 도시로서 어업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어업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