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수산물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대책 수립, 수출 실적, 수출 신장률, 해외 시장 개척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통영시는 차별화된 수출 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8개 수상 시·군 가운데 수산물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수산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통영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 조성에 힘써 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통영 수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출 전략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수산식품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산물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동백오일을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 ㈜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가 ‘50만 불 수출탑’을, 딸기 재배 농가 여영환 씨가 ‘30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하며 통영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함께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