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환경(회장 정상기)은 지난 8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광도면 황리에 위치한 ㈜대우환경은 폐기물처리 전문 업체로,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 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을 중간 재활용해 지역의 폐기물 자원 순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선박 해체, 외항선 폐기물 처리, 고철 통관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상기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귀한 기탁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리 시의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