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취업준비생과 취업 취약계층 청년의 일자리 경험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6년 통영시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관내 소규모 사업장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고용 촉진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청년(18~45세)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현재 고용 중이거나 신규 채용 예정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통영시 소재 사업장이다.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시간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5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하며, 사업장별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0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ytp@korea.kr](mailto:tytp@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선 ‘관외 청년 거주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취업이나 창업을 목적으로 통영으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6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미취업·미창업 청년에게 자격증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전입청년 To Young 박스 지원 사업’으로는 전입 청년이 포함된 세대에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학 등록금 가운데 본인 부담금을 최소 3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학 1~4학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 1천929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통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