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조은주 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창의과학부장이 2026년 3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조은주 교육장은 3월 3일 지역의 호국 정신이 깃든 통영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 가족들과 만나 새로운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각오를 밝혔다.
경남 진주 출신인 조 교육장은 1989년 통영 두억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며 통영 교육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해와 산청 지역에서 교장과 장학관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교사로서의 초심을 다졌던 통영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통영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빛깔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겠다.”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