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8~19일 대구에서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허브 체험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과 리더십 연구소 여재호 대표가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효과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배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15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 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