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소방서,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 운영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벌 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오는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혹서기에 벌 개체 수가 증가하기 전에 벌집을 제거함으로써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하는 소방대원의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벌집을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119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고, 아울러 마을 순찰을 통해 추가적인 벌집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차단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읍‧면‧이장단 회의 참석, 의용소방대 교육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현장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벌집 제거장비의 점검과 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길상 서장은 “모두가 벌 쏘임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 운영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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