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7일 식품·공중위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식품·공중위생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보건소장 취임에 따른 위생단체와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위생 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업계가 겪는 애로·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다졌다.
자리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위생 관리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2027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무적인 의견을 나눴다.
성과 보고에서는 고무적인 결실도 확인됐다.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 지정 업소가 139개소로 집계돼 지난 2024년 대비 43개소나 늘어나는 등 지역 위생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로 통영을 찾는 방문객과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응대가 지역의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장희 통영시보건소장은 “위생단체와 상시 소통 창구를 가동해 현장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믿고 머물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