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호전통시장,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응해 소비자의 수산물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서호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북신전통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 기준 70% 이상이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이다. 다만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한 품목과 정부 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 환급 방지를 위해 사업자카드와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만나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