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적극 행정 확산과 조직 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제5기 적극 행정·혁신 동아리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논리적 문제 정의와 원인 분석, 구조화 방법론 소개 ▲팀별 혁신 과제 구체화 ▲과제 발표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관계자는 “지난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번 2차에서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작은 변화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조직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안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3차 워크숍과 팀별 성과 보고회를 통해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중심의 정책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