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미술협회(회장 이진숙)는 오는 27일(토) 오후 1시 30분,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 가족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단위 참여형 문화 행사를 통해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유아부,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가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1일(수)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사생 대회 외에도 체험 부스, 솜사탕 퍼포먼스, 마임 공연, 창작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와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미술협회 관계자는 “이번 가족 사생대회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통영의 아름다움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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