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회장 박현숙)는 오는 13일(토) 통영체육관에서 ‘2025 통영시 출산 장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과 함께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가치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아티스트 손미정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한자녀 회장, 통영시장, 시의회 의장이 출산 장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식 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가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맨몸 프로그램’, ‘사다리 이어달리기’, ‘신발 양궁’ 등 체육 활동은 물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키즈 라이더, 두더지 게임, 회전 라이더, 레일 기차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와 함께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현숙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출산과 가족 가치 회복을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시민들이 출산 장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통영시 출산장려행사 지방보조사업자 모집’** 공모를 통해 행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