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경북 상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에 참석해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 관계자들과 함께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통영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치로 통영시는 2025년과 2026년에 이어 202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중·고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를 통해 농구를 비롯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지로서 통영시의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5월 1일부터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에는 전국 9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지도자,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통영을 찾으면서 숙박업과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시는 앞으로 한국중고농구연맹과 통영시농구협회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7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경기장 시설 점검을 비롯해 선수단 편의 제공, 안전관리, 숙박·교통 지원 등 대회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참가자들이 대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5년과 2026년에 이어 202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통영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숙박·관광 자원, 그동안 축적해 온 대회 운영 경험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통영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