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9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2026년 보육 시행 계획 심의를 위한 ‘2026년 제1차 통영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2026년 통영시 보육 시행 계획은 ‘미래 100년의 도시에 걸맞은 최고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영유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최적의 보육 환경 조성 ▲모든 영유아에게 평등하고 행복한 보육 서비스 제공 등 3대 정책 목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총 44개 세부 사업에 대해 3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인가 제한, 국공립 어린이집 통폐합 및 정원 조정, 농어촌 지역 특례 인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보육 수요 변화에 대응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재배치함으로써 보육 서비스의 질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통영시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유규근)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육 전문가, 공익 대표,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보육 시행 계획 심의와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 등 통영시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