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7일 「2026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설 명절을 앞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설 명절 전 지역 경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선결제 집행과 사업 실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예년에 비해 약 1개월 이상 앞당겨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37개, 소비·투자 42개 항목을 대상으로 부서별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2026년도 신속집행 목표는 예산 집행의 균형성과 경기 부양의 효용성을 함께 고려해 설정됐다. 신속집행은 1분기 30%, 상반기 57%를 목표로 했으며, 소비·투자는 1분기 30%, 상반기 55%를 목표로 부서별 총력 추진을 주문했다.
통영시는 이번 대책보고회를 계기로 설 명절을 전후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를 병행 추진하고, 내수시장 회복과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집행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윤인국 부시장은 “전 부서가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면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모두에서 목표를 충분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