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경남 통영·고성)은 지난 1월 1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년 통영·고성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의원은 “오늘 순서는 우리 통영과 고성 발전의 성과부터 시작해, 주민 여러분의 말씀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지난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국회의원단이 함께 이뤄 낸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고회는 오후 2시 정각 시작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질의와 건의사항을 적어 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등 시민 참여 중심 분위기가 돋보였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이 의정보고회에서 상세히 다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으며, 행사장 좌석은 빠르게 채워졌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사업들이 저 혼자 이뤄 낸 것이 아니며, 우리 시장·군수, 도·시·군의원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 낸 성과”라고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정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통영·고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 성과와 추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1.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 유치
정 의원은 2024년 총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던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소개했다. 도산면 일대에 국비 1,000억 원, 시·도비 1,0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공공 예산이 투입되며, 민간 투자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은 정부가 마련한 사업이 아니라 통영시가 제안해 정부 공모 사업으로 발전한 것”이라며, 사업이 완공될 즈음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통영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 고성 KTX 역세권 개발 투자 선도지구 지정
고성 지역의 핵심 사업으로 KTX 역세권 개발 투자 선도지구 사업이 소개됐다. 정 의원은 “두 차례 공모에서 탈락했으나 지난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국비 430억 원을 포함해 총 1,22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스포츠·힐링 타운과 스마트 정주 환경을 접목한 미래형 도시 개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완성을 전제로 한 이 사업은 통영·고성 관광객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3. 핵심 도로·교량 건설 사업
정 의원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한산대첩교 사업, 국도 77호선 교량(통영 도산~고성 삼산) 연결, 국도 대체도로 14호선 교량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 사업 모두 국비 3,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가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갈 전망이다.
4. 생활밀착형 사업과 환경·관광 개선
욕지항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에 국비 150억 원 확보 →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과 방문객 편의 향상 기대
통영 청년마을 만들기, 골목형 상점가(항남1번가) 등 → 도시 활성화 및 지역 문화 콘텐츠 다양화
정 의원은 “통영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철저한 공모 준비가 이런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통영 주말 밤 문화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지역 생활문화가 확연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5. 지역 산업·기후변화 대응
정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 센터 설치 추진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며, 기후 변화로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통영·고성에 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안 본회의 직전 설치 예정 부지에 ‘완도’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었으나, 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장소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최대 산업 현장인 SK 오션 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기업 매각 이슈가 있었으나, 군수와 군민이 협력해 영속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의정 의지를 밝혔다.
6. 입법 성과와 향후 계획
정 의원은 의정 활동 중 입법 성과도 보고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장협의회 법적 근거·지원 근거 신설)
농어업 재해 보험법 개정안(수산업 재해 지원 강화)
굴 산업 지원법 제정 제안 등
그는 “통영·고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보고회 후반부에는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 환경, 노인·청년 복지, 교통 불편, 생활밀착형 지원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정 의원은 직접 답변하며 주민 목소리를 경청했다.
한 참석자는 “평소 궁금했던 현안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가 곧 의정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통영·고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한 국회 정책위 의장 복귀, 국정과 입법 활동 강화를 강조하며, 민주당 정부의 정책에 대한 야당의 비전 제시와 국정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청년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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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기 통영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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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근 고성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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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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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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