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 수어통역사와 함께 ‘소통의 바다’를 열다
    • 소통과 이해로 한걸음 더 가까운 해양 안전 서비스 다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월) 수어통역사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시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여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해양 안전 홍보 강화와 현장 소통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영해경은 수어통역사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와 구조 활동 절차, 경비 함정 및 구조 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수어통역 지원 체계 구축 △청각 장애인 대상 해양 안전 교육 협력 △홍보 자료 제작 시 수어영상 병행 방안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수어통역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각 장애인분들도 해양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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