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지면 의용 소방대, 해안변 환경 정화 활동 전개
    • 불도 지키고! 고향 바다도 지킨다

    • 욕지면 의용 소방대(대장 한상봉)는 지난 24일 욕지도 흰작살해수욕장에서 해안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욕지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흰작살해수욕장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몽돌해변으로, 해풍과 조류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각종 쓰레기가 쌓이며 관광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었다.

      이날 한상봉 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해안 곳곳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해양쓰레기를 그물망에 담아 정리하고, 인력 접근이 어려운 구간은 중장비를 투입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상봉 욕지면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욕지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욕지면의용소방대는 지난 8월 29일 한상봉 대장이 제10대 신임 대장으로 취임 이후,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원을 자발적으로 소집해 피해 우려 지역 예찰과 주민 대피 지원 등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해안 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의용 소방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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