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바다의 꽃’ 멍게처럼 피어날 인재를 키운다
    • 멍게수하식수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천만 원 기탁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1일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태형)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형 조합장은 “기후 변화 등으로 어업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영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일만큼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멍게수하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업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지난해 고수온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통영의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 양식 어업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업종별 수협으로, 현재 37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멍게 유통과 가공·판매, 수산물 직매장 운영, 금융 업무 등을 통해 멍게 양식 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수산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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