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적극 행정 확산과 조직 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통영시 적극 행정·혁신 동아리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2차 과정을 통해 도출된 혁신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도구 소개 ▲조별 핵심 과제 선정 및 실행 전략 수립 ▲AI 기반 발표 자료 제작 실습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중심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을 진행한 더비즈컴즈 김서현 대표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 기법을 통해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며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공직자의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 행정․혁신 동아리는 단순한 학습 모임을 넘어, 변화를 실험하고 실천하는 통영시의 혁신 엔진”이라며 “창의적 사고와 AI가 결합된 아이디어가 현장에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오는 4차 워크숍에서 조별 발표회와 성과 공유회를 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혁신 과제를 적극 행정 확산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