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관광 서비스 현장 체험으로 ‘디지털 관광 도시 통영’ 조명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스마트 관광 도시 도약에 발맞춰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한국관광공사 시민 홍보단과 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스마트 관광 도시 통영 팸 투어(Fam Tou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 투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선발·운영하는 시민 홍보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시민 홍보단 20명, 인플루언서 7명, 통영시 및 수행사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관광 서비스가 적용된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통영의 새로운 관광 환경과 매력을 경험했다.
팔로워 66만명 여행 크리에이터 참여… 통영 관광 매력 집중 조명
특히, 팔로워 66만 명 이상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올리버 여행기(@oliver_travel_)’ 등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 기술과 관광이 융합된 통영의 현장을 깊이 있게 탐방했다.
첫날 일정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통영투어패스’와 GPS 기반 관광정보 음성지원 앱을 활용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체험하며,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관광과 역사적 명소의 조화가 이루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직접 느꼈다.
이후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과 스마트 요트 투어 등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즐기며 관광 인프라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체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관광의 편의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인 흥미로운 여행이었다”며 호평을 전했다.
기술·예술·스토리가 결합된 스마트 관광의 현장
둘째 날에는 강구안 미디어 타워와 미디어 오브젝트 관람, 게임형 미션 투어, 동피랑 벽화마을 스마트 투어, 스마트 사진관 굿즈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QR코드와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즐기며, “기술과 예술, 지역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영 관광의 경쟁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스마트 관광 도시 통영, 시민과 함께 성장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는 시민 홍보단과 인플루언서가 스마트 관광 도시 통영의 서비스와 기반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체험형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