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 「통영시 지역 축제 발전 방안 연구회」(회장 박상준 의원)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2025 울산 공업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선진 지역 축제의 운영 사례와 안전 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통영시 지역 축제 발전 방안 연구회」는 통영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 단체로, 회장 박상준 의원을 비롯해 간사 조필규 의원, 김미옥 의원, 신철기 의원, 노성진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견학은 통영시 축제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의원들은 울산공업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제 운영 방식, 관람객 안전 관리, 비상 대응 체계 등 현장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울산 공업 축제는 산업 도시의 특성을 살린 주제 구성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의원들은 이를 통해 통영시 축제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운영 및 안전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박상준 의원은 “축제의 성패는 행사장 안전과 질서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 공업 축제의 풍부한 콘텐츠 운영과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확인한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지역 축제 발전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운영 실태 점검과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통영형 축제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