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소진기)는 10월 13일(월) ‘2025 스마트 통영 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무과 김석구 경위, 여성청소년과 홍승호 경사, 미수지구대 정혜진 순경 등 3명이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통영 대상’은 소진기 서장이 취임 후 추진해온 경찰 핵심 가치인 ‘정직하고, 정확하며, 정성스러운 업무 수행’을 실천하고, 주민의 안전과 경찰 조직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선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에서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며 통영시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준 경찰상(警察像)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진기 통영경찰서장은 “통영경찰서 전 직원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이 상은 훗날 매우 뜻깊은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며, 자녀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장면이 될 것”이라며,
“SMART(Smile, Manner, Attractive, Renewal, Trust)의 의미처럼 미소와 매너를 지니고, 매력적이며, 일에 있어 개선을 추구하면서도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